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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추냉이로 주방세제를?
-파파야플러스 천연고추냉이로 만든 주방세제 출시
-강력한 살균·살충 효과…야채와 과일까지 안심 세척


[헤럴드경제=홍성원 기자]생선회를 먹을 때 곁들이는 고추냉이로 만든 주방세제가 나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친환경세제 전문 브랜드 파파야플러스(www.papayaplus.co.kr)는 천연 고추냉이 추출물을 원료로 만든 ‘천연고추냉이 주방세제’를 출시하고 판매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고추냉이로 주방세제를 만든 건 세계 처음이라고 했다.

고추냉이는 매운맛의 주성분인 ‘아릴겨자유’가 각종 세균ㆍ곰팡이, 수서균, 기생충 등에 대한 살균ㆍ살충 효과를 갖고 있다는 설명이다.

파파야플러스의 ‘천연고추냉이’ 주방세제는 식기는 물론 야채와 과일까지 씻어 먹을 수 있다. 100% 식물유래 세정성분이 피부에는 자극을 주지 않으면서 기름때는 말끔히 없애주는 보건복지부 기준 1종 주방세제다.


기존 주방세제 제품의 경우 비닐 파우치에 담겨 있어 다소 사용상의 불편함이 있었지만 고추냉이 주방세제는 용기와 리필용이 함께 출시됐다.

파파야플러스는 친환경상품진흥원 친환경마크 인증 제품으로 무방부제, 무환경호르몬, 무형광증백제, 무합성향료, 무독성, 무인공색소, 무인산염, 무염소표백제의 ‘8무(無)’를 실현한 토종 친환경세제 브랜드라고 할 수 있다.

파파야플러스 관계자는 “세제류는 피부, 호흡기, 소화기를 통해 인체에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에 품질에 각별히 신경써야 한다”며 “세제류 유해물질 논란이 그치지 않아 걱정인 소비자들에게도 자신 있게 권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 제품은 파파야플러스 홈페이지에서 구매할 수 있다. 410㎖ 용기 제품으로 판매가는 6500원.

홍성원 기자/hongi@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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