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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톡 게임 ’내가 그린 기린 그림’ 그림 데이터만 2억5000만장!
[헤럴드경제=서지혜 기자] 카카오톡에 탑재된 어썸피스의 게임, ’내가 그린 기린 그림’ 누적 그림 데이터가 지난 5일을 기준으로 2억 5000만을 돌파했다. 이 게임을 서비스하고 있는 어썸피스는 7일 "지난 10월 마지막 주에 누적 다운로드 500만 건을 돌파했다"며 이 같이 밝혔다.

’내가 그린 기린 그림’은 제시어를 그림으로 그려 카톡 친구에게 보내 퀴즈 형식으로 주고 받는 게임으로 어썸피스가 지난 7월 카톡 게임하기에 처음 출시했다. 게임을 하면서 동시에 친구와 대화도 나눌 수 있으며, 1분만에 끝나는 ’팡류’ 게임과 다르게 제시어에 맞는 그림을 그리기 위해 시간과 노력을 들여야 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이 게임은 지난 8월 출시 한 달 만에 100만을 돌파했으며, 10월 마지막 주 iOS 무료 애플리케이션 순위에서도 5위를 차지하는 등 인기를 유지하고 있다. 또한 포털사이트에도 이 게임의 족보와 인기그림이 연관검색어로 노출되는 등 이용자들의 관심이 높다.

김재우 어썸피스 대표는 이와 관련 "하루에 최대 700만 장의 그림데이터가 생성된 바 있으며 이는 모든 회원들이 평균 50장 정도의 그림을 그린 것"이라며 "카카오톡을 통해 친구와 채팅을 하면서 게임을 덧붙인 것이 성공 요인인 것 같다"고 설명했다. 

/gyelov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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