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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2년 만에 부활한 ‘이블데드’, 박스오피스 점령
[헤럴드생생뉴스] 공포영화의 고전 ‘이블데드’가 32년 만에 리메이크돼 북미 지역에서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지난 7일(현지시간) 북미 박스오피스 매체 모조에 따르면 ‘이블데드 2013’(감독 페드 알바레즈)는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주말동안 3025개 스크린에서 2933만 달러의 수익을 거둬들이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이는 1982년 이후 북미에서 개봉한 리메이크 공포영화 중 10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이블데드 2013’은 ‘킹콩’과 ‘스파이더맨’ 시리즈를 연출한 샘 레이미의 ‘이블데드’를 리메이크한 작품이다. 샘 레이미는 이번 리메이크작 제작에 참여했으며, 단편 영화 ‘패닉 어택’으로 주목받은 신예 감독 페데 알바레즈가 메가폰을 잡았다.

한편 북미 박스오피스 2위는 이병헌이 출연한 ‘지.아이.조 2’(감독 존 추)가, 3위는 ‘쥬라기 공원 3D’가 차지했다.

‘이블데드 2013’ 국내 개봉일은 미정이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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