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선영은 24일 동교동의 한 카페에서 열린 ‘하고 싶다 연애’ 출간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최근 KBS2 ‘해피투게더’에 출연해 여러 가지 연애 조언을 했다. 동네 언니들이 할 법한 말을 했는데 방송 후 반응이 좋았다”고 말했다.
이어 안선영 연애 에세이에 대해 “이 책은 오프라인 특강을 정리한 것이다. 글이라기보다 내가 전달하는 말이라고 생각해줬으면 한다”고 밝혔다.
안선영은 “처음 연애를 시작할 때는 화려한데 점점 남자친구에게 미저리 같은 리액션을 많이 했던 것 같다”며 “특히 20대 때 애정결핍으로 지나치게 집착하는 연애를 많이 했다”고 전했다.
또 “시간이 흐를수록 연락 횟수를 줄이고 대신 지인들에게 연락하며 많이 나아졌다”고 덧붙였다.
한편 ‘하고 싶다, 연애’는 안선영이 대한민국 싱글녀들을 위해 지난 13년간 체득한 현실적이고 직설적인 연애 노하우를 담은 맞춤형 연애 에세이다. 오는 5월5일 발간될 예정이다.
안선영 연애 에세이 발간 소식에 누리꾼들은 “안선영 연애 에세이, 연애의 달인이었나” “안선영 연애 에세이, 내용 궁금하네” “안선영 연애 에세이, 이거 읽으면 남친 생길까”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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