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구가의 서’ 10회에서 담여울(수지 분)은 최강치(이승기 분)의 스킨십을 피하느라 급급했다.
백년객관 비밀금고에서 정신을 잃고 쓰러진 뒤 건강을 되찾은 담여울은 최강치를 보자 몹시 반가워했다. 그러나 자신의 가슴에 손을 올렸던 최강치의 나쁜손을 떠올리면서 여울은 양팔로 가슴을 가리는 행동을 해 민망했던 감정을 드러냈다.
이어 최강치가 열이 내렸는지 확인하겠다며 손을 내밀자 여울은 전과 다르게 받아드렸다. 강치가 자신의 이마에 손을 올리자 쑥스러운 표정을 지은 여울은 소녀다운 표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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