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KBS2 ‘천명: 조선판 도망자 이야기’(이하 ‘천명’)에서 주인공 최원 역을 맡은 이동욱은 대역없이 장시간 수중 촬영을 감행해 촬영진을 감동시켰다.
지난 4회 방송에서 최원(이동욱 분)은 누명을 쓰고 고문을 당한 몸으로 아픈 딸 랑(김유빈 분)을 안고 도망쳤다. 그러던 중 최원은 몸에 활을 맞은 상태로 절벽 아래로 떨어져 물속에 숨어 목숨을 부지했다.
제작진 측은 당시 이동욱 수중 촬영 장면 스틸컷을 공개하며 이동욱이 이 장면을 소화하기 위해 7시간 동안 대역 없이 고군분투했다는 사실을 전했다.
이동욱 수중 촬영 소식에 네티즌들은 “이동욱 수중 촬영 대역 없이 7시간을?” “이동욱 열정이 대단하네” “이동욱 수중 촬영 덕에 드라마가 더욱 실감났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KBS2 드라마 ‘천명’은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onlinenews@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