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분노의 질주’ 성 강 “저스틴 린 감독, 인디영화로 만났다”
할리우드 재미교포 배우 성 강이 저스틴 린 감독과의 인연을 소개했다.

성 강은 5월 13일 오후 서울 강남구 역삼동 리츠칼튼호텔에서 진행된 ‘분노의 질주:더 맥시멈’(감독 저스틴 린) 라운드 인터뷰에 참석해 “저스틴 린 감독과 ‘베터 럭 투마로우’에서 첫 작품으로 만났다”고 말했다.

그는 “저스틴 린 감독이 직접 크레딧 카드로 돈을 대고, 나도 가족의 재정적 도움을 받아 인디영화로 작품을 만들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그는 “이 영화를 선댄스 영화제에서 팔게 됐고, 나의 커리어도 시작됐다”며 “저스틴 린 감독에게 고맙다”라고 덧붙였다.



그는 극중 유려한 운전 실력을 가진 도미닉(빈 디젤 분) 조직의 멤버로 같은 팀원인 미녀 지젤(갤 가돗 분)과 러브라인을 만드는 한 역을 맡았다.

한편 ‘분노의 질주: 더 맥시멈’은 정부의 추적을 피해 도망 다니던 도미닉과 브라이언(풀 워커 분)이 정부 요원 홉스(드웨인 존슨 분)의 요청으로 범죄를 일삼고 있는 레이싱 팀 소탕 작전에 참여하게 되는 이야기로 오는 23일 개봉 예정이다.
최현호 이슈팀기자 /nicesnap@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