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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재현 · 김수현이 반한 칠레 아타카마 사막…어떤 곳?
[헤럴드생생뉴스]배우 안재현과 김수현 칠레 아타카마 사막에 빠졌다.

12일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16회는 천윤재(안재현 분)가 누나 천송이(전지현 분)의 외박 사실을 알고 도민준(김수현 분)을 찾아 따지는 장면을 방송했다.

천윤재는 도민준의 집을 찾아가 “우리 누나 좋아하느냐?” “남자 대 남자로 이야기 해봐라”라며 몰아 세웠다. 하지만 천윤재는 도민준이 건네준 초코우유에 이어 집에 있는 천체 망원경을 보고 마음을 열었다.

이에 도민준은 천윤재에게 ‘칠레 아타카마 사막’에서 찍은 사진을 건네면서 “내가 지구상에서 가장 좋아하는 곳이다”라고 말했다. 사진을 본 윤재는 “칠레 아타카마 사막. 나 돈 벌면 여기 가는 게 소원인데”라며 민준을 동경의 눈빛으로 바라봤다.
 
[사진=SBS]

천윤재와 김수현이 언급한 ‘칠레 아타카마 사막’은 남아메리카 안데스 산맥 서쪽의 태평양 연안에 있으며 실질적으로 비가 오지 않는 고원이다. 칠레 안데스 산맥에 1600km에 걸쳐 뻗어 있으며, 세계에서 가장 메마른 곳으로 알려져 있다.

‘칠레 아타카마 사막’은 약 2천만년동안 건조 상태로 유지되어 왔으며, 이로 인해 미생물조차도 찾아보기 어렵다. 때문에 몇 천년 전에 죽은 동물들과 식물들이 부패하지도 않고 햇빛에 구워진 채로 남아 있다고. 하지만 ‘칠레 아타카마 사막’은 밤에 별을 관찰하기 좋은 곳으로 ‘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할 세계 휴양지’에 손꼽힌다.

칠레 아타카마 사막에 누리꾼들은 “칠레 아타카마 사막, 멋지다” “칠레 아타카마 사막, 안재현하고 같이 갈래” “칠레 아타카마 사막, 풍경이 아름답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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