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청용은 12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6년 전부터 교제해 온 중학교 동창생 동갑내기 여자친구와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렸다.
이청용의 부인은 중학교 동창생으로 이청용에게 심리적 안정감을 주며 내조를 잘해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이청용 결혼식에는 최근 사퇴한 홍명보 전 대표팀 감독을 비롯, 올림픽과 월드컵에서 함께 한 대표팀 동료들이 하객으로 결혼식장을 찾아 네티즌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기성용은 아내 한혜진과 함께 결혼식을 찾아 시선을 끌었으며 구자철, 박주호, 지동원 등도 하객으로 참석했다.
특히 정조국 대신 홀로 하객으로 참석한 김성은의 모습이 화제가 됐다. 김성은은 아이 엄마에도 불구하고 콜라병 몸매와 센스있는 스타일로 단연 눈길을 끌었다.
이청용 결혼식에 참석한 정조국 아내 김성은을 본 네티즌들은 “이청용 결혼식, 김성은 민폐하객? 너무 예쁘잖아” “이청용 결혼식, 김성은 더 아름다워졌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onlinenews@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