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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바른 키보드, 마우스 사용으로 손목터널증후군 예방해야

기가바이트 인체공학적 키보드와 마우스로 인기 높아져
 
주부들을 비롯해 손목을 많이 사용하는 노동자, 키보드나 마우스를 반복적으로 사용하는 사람들이 손이 저리는 증상을 흔히 호소하곤 한다. 이런 손 저림은 대개 손목 부위의 인대가 두꺼워져 신경을 눌러 증상이 나타나는데, 이를 손목터널증후군이라 한다.

최근 발표된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의하면 손목 터널 증후군으로 진료를 받은 인원이 지난 2009년 약 12만4000명에서 2013년 약 17만5000명으로 5년 사이 41%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여기에는 무엇보다 컴퓨터 인구의 증가가 한 몫 한다.

때문에 컴퓨터 작업을 할 때는 손목과 키보드의 높이를 비슷하게 해 손목에 각이 생기지 않도록 하고, 수시로 손목이나 손가락 스트레칭을 해주는 것이 손목 터널 증후군 예방에 효과적이다.

하지만 일상생활 중 이를 실천하는 컴퓨터 유저들은 그리 많지 않다. 어지간히 증세가 심해져야 병원이나 약국을 찾는 것. 때문에 최근에는 이를 방지해줄 인체공학 키보드와 마우스가 유저들 사이에 인기를 얻고 있다.

이 중 잘 알려진 것으로는 Microsoft의 Sculpt Ergonomic Desktop 키보드가 있다. 자연스러운 곡선 키보드 레이아웃이 자연스럽게 타이핑할 수 있도록 손가락 끝의 곡선에 맞게 디자인되어 있다. 또 역방향 기울기 디자인으로 키보드가 올바른 각도로 배치돼 손목을 자연스럽게 똑바로 펼 수 있게 만들어져있다.

기가바이트의 Aivia GK-K8100도 유저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red dot 디자인상을 수상한 제품으로 2011년 제품이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명품으로 인정받고 있는 것. 우선 넓은 팜레스트가 돋보인다. 공간을 많이 차지하지만 그만큼 사용자에게는 손목을 거쳤을 때 편의성을 제공한다.

또 다른 특장점은 애초 게이밍 키보드로 출시된 제품으로 사용자가 실제 게임할 때 많이 누르게 되는 키 스위치의 부위 압력을 다르게 구성했다는 것이다. 또한 정확하면서도 부드러운 키감은 게이밍은 물론 업무용으로도 제격이며 손 끝 피로까지 덜어준다.

 

마우스 역시 게임은 물론 웹서핑 등 컴퓨터 활용의 기본품이기에 인체적인 면을 고려해야 한다. 이 중 기가바이트 GM-M69800X 마우스가 가성비 으뜸제품으로 다양한 유저들의 인기를 얻고 있다.

GM-M6980X는 전체적으로 왼쪽이 높고 오른쪽이 낮은 형태를 갖고 있다. 휠버튼도 평범하지 않다. 마름모꼴 모양으로 구성되어 있는 것. 인체공학적 디자인 덕분에 장기간 사용 시에도 손목의 피로가 덜하다. 특히 오랫동안 컴퓨터 앞에 앉아 있는 게이머나 학생, 직장인에게 인기가 좋아 판매순위 수위에 올라있다.

게이밍 마우스답게 빠른 속도와 정확성은 기본. 프로필 저장과 8가지 색상의 LED로 화려함까지 더했다. 여기에 3만 원대의 가격은 가성비를 찾아 헤매던 유저들에게 매력 그 자체다. 약간의 투자로 높은 성능에 건강까지 챙길 수 있는 것.

기가바이트의 국내 총판을 맡고 있는 ㈜컴포인트 관계자는 “적당한 컴퓨터 사용이 손목터널증후군 예방을 위해 필요하다”며 “기가바이트의 키보드와 마우스는 게이밍 최적화는 물론 사용자의 신체보호에도 세심한 배려를 한 제품들”이라고 알려왔다.

온라인뉴스팀/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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