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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니스톱, 언양식 바싹불고기 도시락 출시
[헤럴드경제=도현정 기자] 편의점 미니스톱이 14일 ‘도시락 팔도 명물 열전 시리즈’의 일환으로 언양식 바싹불고기 도시락을 출시했다.

언양식 바싹불고기는 양념한 불고기를 국물 없이 석쇠에 바싹 구워낸 것으로, 고기 특유의 맛에 불맛을 더한 경상도 언양 지역의 별미다.

미니스톱의 신제품은 바싹불고기를 주 반찬으로 하고, 흑미밥에 해물경단구이, 호박볶음, 계란말이, 볶음김치, 과일샐러드 등을 담은 형태다. 가격은 3900원이다. 미니스톱은 최근 맛집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지역 별미를 맛보기 위해 먼 지역을 여행할 정도로 열성을 보이는 고객들이 생긴다는 점을 감안, 전국 각지의 별미를 도시락으로 개발하고 있다. ‘도시락 팔도 명물 열전 시리즈’의 첫 타자는 지난달 나온 전주식 비빔밥 도시락이었다. 언양식 바싹불고기 도시락은 그 뒤를 잇는 두번째 타자다.



한상모 미니스톱 도시락 상품기획자는 “전국 팔도에 직접 가지 않더라도 가까이 있는 미니스톱에서 손쉽게 지역의 별미들을 맛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팔도 명물 열전’이란 콘셉트로 도시락 시리즈를 기획하게 됐다”며 “계속해서 다양한 팔도 별미를 담은 도시락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미니스톱은 언양식 바싹불고기 도시락 출시를 기념해, 도시락 4종에 대한 컵라면 또는 생수 덤 증정 행사를 시행한다. 오는 18일부터 20일, 25일부터 27일까지 언양식 바싹불고기 도시락외에 인기 도시락 3종을 구매하면 육개장 사발면이나 백두산 백산수500㎖ 제품 중 하나를 받을 수 있다.


kate01@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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