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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북구, 마을버스에 구정 홍보용 광고면 설치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서울 강북구(구청장 박겸수)는 관내 7개 업체 11개 전 노선 마을버스 외부면에 구정 홍보용 고정 광고면을 최근 설치했다고 20일 밝혔다.

구 관계자는 “그간 구정홍보 수단으로 일회성 전단지와 소식지, 홈페이지 등을 운영했지만, 노출범위가 좁은 등 효과가 떨어진다는 말이 나왔다”며 “더 적극적인 홍보 방안으로 마을버스를 활용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구는 지난 달 마을버스 광고업체 ㈜버스티브이ㆍ㈜애드케이, 마을버스 운수업체 사장단을 순서대로 만나 관련 내용에 대한 공감을 끌어냈다. 현재 고정 광고면을 두는 데 협약 체결도 마무리한 상황이다.

마을 구석구석을 누비는 마을버스 특성 상, 홍보 사각지대가 보다 축소될 것으로 구는 기대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유용한 정보, 구가 일군 변화 등을 효과적으로 알려 구정에 대한 관심도도 높이겠다”며 “일회성 전단지 제작비도 절감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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