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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도환과 열애 해프닝’ 문가영, 알고 보니 아역배우 출신 엄친딸
[헤럴드경제=이슈섹션] 최근 종영한 MBC 드라마 ‘위대한 유혹자’에서 다재다능한 부잣집 딸 ‘수지’ 역을 맡았던 배우 문가영이 실제로도 엄친딸인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끈다.

아역 탤런트 출신인 문가영은 앞서 지난해 9월 tvN ‘뇌섹시대-문제적 남자’ 출연 당시 영어와 독어 등에 능통하며 스튜디오에 있는 책을 다 읽었을 정도로 독서광임을 밝히며 화려한 스펙을 공개해 화제가 됐었다.

[사진=문가영 인스타그램 캡처]

이날 문가영은 열 살까지 독일에서 살닥가 한국에 왔다며, 물리학자인 아버지와 음악가이신 어머니 밑에서 성장했음을 일렸다.

이어 “집에 아직도 TV가 없다. 부모님이 워낙 책을 좋아하신다. 당연히 읽어야 하는 것으로 인식이 잡혔다”고 독서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또한 뇌섹남 타일러와 독일어와 영어로 능숙하게 대화하는 모습을 보였을 뿐 아니라 3시간이 넘는 시간이 주어졌음에도 풀지 못했던 문제의 정답을 내놔 진정한 ‘뇌섹녀’ 면모를 보여줬다.

[사진= tvN ‘뇌섹시대-문제적 남자’ 캡처]

한편 문가영은 지난 열 살 때인 지난 2005년 광고를 통해 얼굴을 알린 뒤 2006년 영화 ‘스승의 은혜’로 데뷔했으며 이후 ‘궁녀’ ‘더 웹툰-예고살인’에 출연했으며, 드라마 ‘궁S’ ‘마녀보감’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탄탄한 연기력을 다져오며 꾸준히 활동한 베테랑 아역배우 출신이다.

또한 일본 여배우 아오이 유우와 닮은 깨끗하고 순수한 이미지로 주목받기도 했다.

최근 출연한 드라마 ‘위대한 유혹자’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우도환과의 환상 케미로 ‘열애설 해프닝’의 주인공이 되기도 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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