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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의원은 문정인 대통령 외교안보 특보의 주한미군 철수 발언이 논란이 되는 것과 관련해 “당장의 주한미군 철수 문제가 현실화 될 거라고 생각하지는 않지만 급진적인 정부이기 때문에 현 정부가 강력하게 촉구 요청을 한다면, 그 방향으로 흘러 갈 수도 있다”고 말했다.
3일(현지시간) 뉴욕 타임스는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트럼프 대통령이 북미정상회담을 얼마 앞두고 펜타곤에 ‘주한미군 병력 감축 옵션’을 준비하라고 지시했다”고 전했다. 소식통은 “주한미군 감축은 트럼프 대통령이 북한 핵무기를 놓고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논의할 때 협상 카드로 의도한 것은 아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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