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 경제협력 방안 중 철도연결이 우선순위로 추진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동해선과 경의선 인근 부동산이 들썩이고 있다.
지난 4월 27일 이루어진 남북정상회담에서 동해선과 경의선 철도 및 도로들을 연결하고 현대화하기로 합의했으며, 이로 인해 경의선이 연결되어 있는 인근의 땅값이 오르는 등 남북관계 개선에 따른 기대감이 반영되고 있다.
남북 경협 수혜지로 꼽히는 파주 부동산이 들썩이자 속초, 강릉 등 동해선이 지나는 분양현장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동해선은 부산에서 출발해 강릉, 속초를 거쳐 북한 원산과 김책, 나진 등을 지나는 노선이며 시베리아 횡단철도까지 연계될 수 있다.
현재 동해선은 부산~포항, 삼척~강릉 노선이 개통돼 있고, 포항~삼척 구간은 오는 2020년을 목표로 조성중이며 이에 따라 2020년이면 부산에서 강원도 강릉까지 한번에 이어지게 된다.
남북관계의 화해모드로 부동산 시장이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속초의 중심이라 할 수 있는 청초호 바로 앞 분양형 멤버쉽호텔 ‘속초 카르페디엠’이 분양을 앞두고 있다.
‘속초 카르페디엠’은 동해선 외에도 2025년 개통을 목표로 하는 춘천~속초 동서고속화철도가 예정되어 있으며, 완공 후 서울부터 속초까지 70분, 인천공항에서 속초까지 110분대 주파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또한, 서울양양고속도로 개통으로 1시간 30분대로 이동이 가능해졌다.
‘속초 카르페디엠’의 주변환경도 쾌적하다. 내부에서는 청초호와 설악산 조망을 즐길 수 있으며 밖으로는 청초호수 둘레길을 내 집 마당처럼 산책할 수 있다. 이외에도 대포항, 외옹치항, 속초해수욕장, 아바이마을, 속초항 국제 크루즈 터미널, 영금정 등 속초 대표관광지까지 차량으로 10분거리로 가깝다. 생활인프라도 우수하다. 속초고속터미널, 이마트, 영화관, 시청 등이 가까워 생활의 불편함도 전혀 없다.
호텔, 주거, 임대가 모두 가능한 ‘속초 카르페디엠’은 속초시 조양동 633-1외 2필지에 지하 2층, 지상 6층 규모로 들어설 예정이며 10년 임대완료, 年 12회 무료 숙박권 제공, 옥상 바베큐가든 무상 제공 등 다양한 혜택을 선보이고 있다.
동해선 연결로 미래가 더욱 기대되는 ‘속초 카르페디엠’의 분양홍보관은 서울특별시 송파구 문정동 651번지 문정역 테라타워 B동 1층 144호에 위치하고 있으며, 방문 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