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대우 기자]환경부 산하 국립생태원은 전국 지방자치단체를대상으로 20일까지 ‘2018년 생태공감마당’ 개최 장소를 공개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5년 차를 맞은 생태공감마당의 올해 주제는 ‘생물 다양성과 생태계의 중요성 확산 및 국민 참여를 통한 생명 사랑의 실천’이다.
생태공감마당은 이번 공개모집을 거쳐 선정된 지역에서 올해 9월이나 10월 생태전문가와 약 200명의 국민이 참여한 가운데 열릴 예정이다.
국립생태원 관계자는 “주제를 적극적으로 알리고자 개최 장소를 공개 모집하게 됐다”며 “관내에 공원이나 하천, 산지 등 교육·체험이 가능한 장소가 있는 지자체는 어디든 신청할 수 있다”고 말했다.
관심 있는 지자체는 국립생태원 홈페이지(www.nie.re.kr)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eco2013@nie.re.kr 또는 hepaticae@nie.re.kr)로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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