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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는형님 김희철, 신정환 저격 “필리핀 뎅귀”…시청률 급락
[사진=JTBC ‘아는형님’]

[헤럴드경제=이슈섹션] 김희철이 ‘아는형님’을 통해 방송에 모습을 드러낸 신정환을 저격해 화제다.

1일 방송된 JTBC ‘아는형님’에 룰라의 김지현, 채리나, 신정환이 출연했다.

뎅기열 거짓말 논란 등으로 물의를 빚어 7년간 방송 활동을 쉬었던 신정환은 한껏 고개를 숙이고 ‘아는형님’에 등장했다. “들어가도 되니”라고 걱정스런 표정으로 물으며 문을 연 그는 “죄송합니다. 신정환입니다”라고 인사했다.

신정환의 등장에 갑자기 교실이 조용해졌고, 이에 김희철은 “이게 진짜 갑분싸(갑자기 분위기 싸해짐)구나. 뉴스에 나왔던 사람을 실제로 본다”며 신정환을 저격했다.

이어 김희철은 신정환에게 “영어 이름 없지? 하염없이 웃음을 주니까 하웃스 어때? 타짜에 보면 전라도의 아귀, 경상도의 짝귀가 있는데, 필리핀의 뎅귀는 어때? 류승범 형이랑 타짜3에 출연해라”며 짓궂은 농담을 했다.

하지만 김희철은 여기서 멈추지 않고 “걸음소리도 저벅저벅 대신 도박도박 어떠냐”며 “열 올랐어? 괜찮아 링거 줄게”라고 말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2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은 2.1%(이하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보다 2.9%P 하락한 수치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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