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정상회담을 하루 앞둔 문재인 대통령이 17일 오후 청와대 여민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는 모습. [사진=연합뉴스]

[헤럴드경제=평양 공동취재단ㆍ이슈섹션] 18일 문재인 대통령이 역사적인 2박3일 방북 길에 올랐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의 세 번째 남북정상회담을 위해 청와대 관저를 출발해 성남 서울공항으로 이동했다.

연합뉴스는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8시 15분께 관저를 나와 헬기에 탑승했다고 전했다.
문 대통령은 오전 8시 23분께 서울공항에 도착, 서해직항로를 통해 평양으로 이동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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