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김진태 페이스북 캡처] |
[헤럴드경제=이슈섹션] 김진태 자유한국당 의원이 벵갈고양이 사진을 11일 페이스북에 올렸다. 전날 국정감사장에 데려온 벵갈고양이를 두고 동물 학대 논란이 일자, 이를 반박하기 위한 것으로 보여진다.
김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사진을 올리며 “사살된 퓨마도 이런 새끼가 두 마리가 있었답니다”라며 “이 아이는 밥도 잘 먹고 잘 지내고 있으니 걱정하지 마셔요^^”라고 적었다.
김 의원은 10일 정부 세종청사에서 진행된 국회 정무위원회의 국무조정실·국무총리비서실 국정감사에 벵갈고양이를 데리고 나왔다. 지난달 18일 대전의 한 동물원에서 탈출한 퓨마 사살이 정부의 과잉 대응이었다는 점을 지적하기 위해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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