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브로드밴드 모델이 Btv 신규 채널 추가를 알리고 있다. [제공=SK브로드밴드]

[헤럴드경제=정윤희 기자]SK브로드밴드는 IPTV 서비스 Btv에서 신규 실시간 채널 14개를 서비스한다고 12일 밝혔다.

새로 추가되는 채널은 아시아M, 스카이ENT, 채널W, 부동산토마토, 대교베이비TV, 트렌디(TRENDY), 쿡(Cook)TV, 나우(Now)제주TV, 육아방송, 실버아이TV, 시니어TV, 브릿지TV, 지방자치TV, 다문화TV 등 14개다.

SK브로드밴드는 이번에 새로 서비스하는 실시간 채널들의 경우, 영화, 시리즈, 예능, 뉴스/경제, 키즈, 라이프, 교양/정보 등 다양한 장르로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SK브로드밴드는 시청자들의 취향이 갈수록 다양해지는 것을 고려해 앞으로도 Btv 채널의 장르 다양성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유창완 SK브로드밴드 미디어사업본부장은 “신규 채널 추가를 통해 보다 다양한 장르의 채널을 원하는 시청자들에게 풍부한 볼거리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Btv 채널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콘텐츠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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