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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현지시간) CNN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논쟁의 주제를 돌려주겠다”며 “나는 그(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가 우리 미군에게 한 짓을 결코 용서하지 않을 것”이라고 반격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정권 당시 군축을 했고 자신이 이를 고쳐야했다며 “그가 우리 군사조직에 한 행동이 이 나라를, 여러분 모두를 위험에 처하게 했다”고 지적했다.
또 “미셸 여사는 이 책을 쓰며 많은 돈을 받았고, 약간의 논란을 예상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워싱턴포스트(WP)는 미셸 여사가 자서전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오바마 전 대통령의 출생지를 둘러싼 음모론, 이른바 ‘버서(birther)’ 논란을 퍼트린 것에 대해 “절대 용서하지 않겠다”고 썼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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