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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순실 저격수’ 노승일 근황…“한잎 나뭇잎이고 싶다”
[사진=노승일 페이스북]

[헤럴드경제=이명수 기자] ‘최순실 국정농단 사건’의 핵심 내부고발자 노승일(42) 전 K스포츠재단 부장(현 대한청소년체육회 이사장)이 광주광역시에 삼겹살 식당을 오픈한데 이어 새 둥지가 될 보금자리 프로젝트도 착착 진행되고 있다.

노씨난 1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달빛 동맹 달빛하우스 만들기’란 제목으로 보금자리 프로젝트 상황을 알렸다.

노씨는 광주에서 지난 여름부터 한옥 폐가를 구입해 헐고 새 둥지를 짓는 보금자리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드디어 바닥 기초공사를 시작했다고 근황을 올렸다. 이 프로젝트에는 지오티 박인환 대표, 경보산업 박소민 대표, 대륙강업 조장호 대표,노만상 목수 등 다양한 분야 건축업계 전문가들이 도움을 주고 있다.

노씨는 “2016년 10월 25일 이후 많은 변화 속에 자신의 행동을 되돌아보며 반성한다”며 “자연속에 잠시 머무르며 쉬었다가는 한잎 나뭇잎이고 싶다”고 심경을 밝혔다.

현재 노씨는 사단법인 대한청소년체육회 이사장직을 맡고 체육활동에 소외된 청소년들을 위한 모금활동을 하고 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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