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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리니지 20주년 ‘리니지:리마스터’의 모든 것
-12월 중 테스트 서버에 ‘리니지: 리마스터’ 적용

-풀HD급 그래픽 업그레이드, 자동사냥 도입, 신규 클래스와 월드 공성전 업데이트

(사진) 리니지:리마스터 이미지


[헤럴드경제=박세정 기자] 리니지 출시 20주년을 기념한 ‘리니지:리마스터’ 업데이트가 공개됐다.

리니지: 리마스터는 그래픽, 전투, 사냥 등 게임의 모든 부분을 업그레이드하는 리니지 역대 최대 규모의 업데이트이다. 엔씨(NC)는 12월 중 테스트 서버에 리니지: 리마스터를 업데이트 한다.

리니지: 리마스터의 주요 콘텐츠는 ▷그래픽, UI(User Interface) 등을 개선하는 ‘그래픽 리마스터’ ▷이용자의 조작 없이도 플레이 가능한 ‘PSS(Play Support System, 자동사냥)’ ▷모바일로 캐릭터 상태를 볼 수 있는 ‘M-Player’ ▷9번째 신규 클래스 ‘검사’ ▷다른 서버 이용자와 경쟁하는 ‘월드 공성전’이다.

엔씨(NC)는 ‘그래픽 리마스터’를 통해 1920×1080 와이드 해상도의 풀HD급 그래픽을 적용한다. 이용자는 기존 대비 4배 증가된 해상도와 2배 향상된 프레임으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현대적인 UI(User Interface)도 선보인다.

‘PSS(Play Support System)’와 ‘M-Player’를 도입한다. 이용자는 PSS를 통해 사냥터 이동, 몬스터 사냥, 자동 귀환 등 35가지의 기능을 설정할 수 있다. 완벽한 자동 사냥이 가능하다. M-Player는 플레이 상태를 실시간으로 볼 수 있는 모바일 뷰어(Mobile Viewer)다. 이용자는 플레이 중인 캐릭터의 각종 지표(HP/MP/경험치 등)와 다양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엔씨(NC)는 리니지의 9번째 신규 클래스인 ‘검사’를 추가한다. 검사는 장검을 주 무기로 사용한다. 모든 클래스 중 가장 공격력이 높은 클래스다. 타 클래스의 방어 스킬(Skill, 기술)을 무력화 할 수 있는 스킬을 보유하고 있다.

‘월드 공성전’을 업데이트 한다. 리니지의 핵심 콘텐츠인 공성전의 대규모 버전이다. 총 8개 서버의 이용자들이 동시에 참여할 수 있는 대규모 집단 전투 콘텐츠이다



박세정기자/sjpar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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