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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항공, 중국에 9번째 ‘꿈의 도서실’ 기증
- 보다 나은 학습환경 조성 글로벌 사회공헌활동

대한항공이 기증한 ‘꿈의 도서실’에서 고광호 대한항공 중국지역본부장과 바이사(白沙) 소학교 학생들이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제공=대한항공]

[헤럴드경제=이정환 기자] 대한항공은 10일 중국 윈난성(雲南省) 리장시(丽江市) 바이사(白沙) 소학교에서 ‘꿈의 도서실’ 기증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고광호 대한항공 중국지역본부장, 주중 한국문화원 한재혁 문화원장, 리장시 교육국 홍샹취엔 부국장 등 관계자들과 학생들이 참석했다.

대한항공이 2010년부터 9년째 이어 온 ‘꿈의 도서실’은 중국의 향촌지역 학교에 도서실을 만들고, 교육용 기기 등을 지원함으로써 책을 읽을 공간과 장서가 부족한 처지의 중국 어린이들에게 보다 나은 학습 환경을 조성하는 글로벌 사회공헌 활동이다.

이날 행사에서 대한항공은 낡고 허름한 도서실의 책상과 의자를 새것으로 교체하고, 도서실을 채울 3000여권의 도서와 PC, 체육 용품을 기증했다.

atto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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