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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스북ㆍ인스타그램 오류 피해, 방통위에 신고하세요

[헤럴드경제=채상우 기자] 지난 14일 발생한 페이스북ㆍ인스타그램 먹통 사태로 금전적인 피해를 입은 기업이나 개인은 주저하지 말고 방송통신위원회에 신고 접수를 하면 된다.

방통위 관계자는 16일 “금전적인 피해를 입은 경우 방통위에 신고접수를 하면 전기통신사업법 50조에 근거해 사실관계를 파악 후 조사에 들어가 향후 조치를 취하도록 되어 있다”고 말했다.

신고는 국민신문고 또는 방통위 홈페이지 민원접수, 방문 접수 등의 방법으로 피해사례를 신청하면 된다.

이번 먹통 사태로 전세계 25억명 사용자가 약 14시간 동안 크고 작은 피해를 입었다. 웹사이트의 정상 활동을 모니터링하는 다운디텍터닷컴은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장애 신고가 시간당 최고 1만 2000건에 달했다.

한국에서는 페이스북과 로그인이 연동된 게임사와 사용자들의 피해가 있었다.

페이스북 측은 내부 서버 구성을 바꾸면서 빚어진 오류였다면서 디도스 공격에 대한 가능성에 대해서는 부인했다.

12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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