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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마리서치-선플운동 ‘직장내 선플 확산’ 손 잡았다
선플문화 활성화 위한 실천협약 체결
파마리서치, ESG경영 강화로 줄달음
정상수(왼쪽) 파마리서치 회장과 민병철 선플재단 이사장이 선플협약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헤럴드경제=김영상 기자] 글로벌 제약 바이오 기업인 파마리서치(회장 정상수)와 선플재단(이사장 민병철)은 최근 성남시에 있는 파마리서치 본사에서 선플문화확산을 위한 선플운동 실천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응원과 배려의 선플문화 확산을 통해 파마리서치 내에 상호 존중의 직장 문화를 만들어 나가기 위한 취지로 체결됐다. 선플재단과 파마리서치는 앞으로 ▷선플문화 확산을 통한 직장내 화합 ▷상생의 노사문화 조성 ▷인성교육강화 교육프로그램을 통한 사이버 인성교육 사업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정상수 회장은 “이번 선플운동 실천협약 체결로 상호 응원하고 배려하는 문화를 만들어 조직내 긍정적인 분위기 조성에 큰 효과를 보일 것으로 기대된다”며 “공동캠페인을 통해 지속적으로 파마리서치의 사회적 책임경영과 ESG의 가치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민병철 선플재단 이사장은 “서로 배려하고 존중하는 선플운동은 직장내 갈등을 해소하고 상생의 노사문화를 조성하는데 크게 기여하고 기업의 생산성 향상에도 큰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파마리서치를 필두로 직장내 선플 캠페인이 전국 기업체에 확산되기를 희망한다”고 했다.

선플재단은 지난 2007년부터 악플과 막말(Hate speech) 추방과 인터넷상의 인권을 보호하는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현재 84만여명의 네티즌들이 등록했다. 선플운동을 시작한지 16년만인 2023년 11월 선플운동 사이트는 1000만개의 선플을 돌파했다.

ysk@heraldcorp.com

ys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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