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
News
정치
경제
사회
국제
IT/과학
생활/문화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지역뉴스
호남취재본부
대구&경북
PR Newswire
Special Section
D;Con
HeMil(밀리터리)
기획기사
H.Insight
Global Insight
오운완(운세/사주)
●
실시간 뉴스
기획기사
신문구독
뉴스레터
오피니언
[데스크칼럼] 디지털 화재와 정태영의 AI 승부수…금융의 미래 찾다
미국의 경제학자 바라트 아난드는 저서 ‘콘텐츠의 미래’에서 디지털 화재에 살아남기 위해선 콘텐츠의 함정에서 벗어날 것을 조언한다. “최고의 콘텐츠, 최고의 제품을 만들어야 한다”는 귀신에 홀리지 말라는 말도 덧붙인다. 디지털 화재는 곳곳에서 발생하고 있다. 금융이라고 예외는 아니다. 인...
2024.10.22 11:18
[사설] ‘정년 연장’ 곳곳 긍정적 신호, 임금체계 개선은 필수
행정안전부가 공무직 근로자 2300명의 정년을 최대 65세로 연장하면서 ‘계속 고용’ 논의가 새로운 전환점을 맞게 됐다. 행안부의 정년연장은 단계적이다. 별도심사를 거쳐 1964년생은 63세, 1965~1968년생은 64세, 1969년생부터는 65세로 정년이 늘어난다. 지난 9월 행안부와 공무직 간 체결한 단체협약에 따른...
2024.10.22 11:14
[사설] 中 경기하강 장기화, 비상걸린 韓수출 다각 대책 세워야
중국이 기준금리격인 LPR(대출우대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했다. 기준금리 인하는 지난 7월 이후 석 달 만이며, 올해 들어 세 번째다. 앞서 인민은행은 지난달 24일 은행의 지급준비율을 0.5%포인트 낮춰 금융시장에 1조위안(약 191조원)을 공급했다. 이달 17일에는 자금난에 빠진 부동산업체에 연말까지 1조7700억위안(약...
2024.10.22 11:14
[사설] 한반도가 신냉전의 최전선 돼선 안된다
국가정보원이 북한의 러시아 파병과 참전 개시를 공식 확인한데 이어 이를 뒷받침하는 정황이 담긴 일련의 영상과 보도가 이어지고 있다. 국제사회에 주는 충격과 파장이 크다. 북한의 파병은 국제법 위반이자 전쟁범죄에의 가담이다. 또 국제사회의 안보 질서를 흔들고 한반도를 진영 대결의 전장으로 몰고가는 위험천만한...
2024.10.21 11:09
[사설] 미국에 뒤처진 잠재성장률, 성장동력 살릴 구조개혁 시급
우리나라 잠재성장률이 5년새 0.4%나 떨어져 미국에 추월 당한 것으로 나왔다. 기획재정부가 국회에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집에 따르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추정한 올해 우리나라 잠재성장률은 2.0%다. 미국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2.1%로 추정돼 우리보다 높다. 경제 규모가 한국의 15배인 미국보다 잠재성장률이 낮...
2024.10.21 11:09
[사설] ‘경영 위험’된 지정학적 리스크, 선제적 관리 나서야
국내 수출기업들이 미중 갈등과 우크라이나 전쟁, 중동 불안 등 지정학적 리스크를 심각한 경영 위험으로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상공회의소 조사에 따르면 수출 기업 3곳 중 2곳이 경영 위협이 된다고 응답했고, 그 중 23.7%는 경쟁력 저하를, 3.1%는 기업 존속까지 걱정해야 할 판이라고 했다. 지정학적 불안...
2024.10.18 11:09
[사설] 혼자 사는 노인, 그냥 쉬는 청년...국가적 정책 설계 필요
우리나라에서 홀로 죽음을 맞는 이들이 매년 늘고 있다. 장·노년층의 고독사는 사회적 관계 단절이 주요 원인으로 분석됐다. 청년층은 고독사가 많지는 않지만 자살 비중이 높고 취업 문제가 영향을 끼친 것으로 파악됐다. 실제로 혼자 사는 노인과 그냥 쉬는 청년이 늘어나고 있다. 노인복지와 청년취업을 위한 재정...
2024.10.18 11:09
미국은 외국인 투자를 원하는가? [로버트 도너 - HIC]
수십억 달러 규모의 거래가 성사될 분위기가 조성됐고, 안도의 한숨이 나올 법한 상황이었다. 산업 내에서 경쟁사들에 뒤처진 노후화된 철강 공장이 있었고, 이를 인수하겠다는 세계적 동맹국 기업의 제안이 있었다. 자본 투자와 신기술 도입, 그리고 기존 근로자의 고용 유지까지 약속한 이 인수 제안은 주주들에게...
2024.10.17 15:02
Does the US Want Foreign Investment?...It’s complicated [Robert Dohner - HIC]
The stage seemed set for a multi-billion dollar transaction and a sigh of relief. An aging steel plant owned by a company that has lagged behind others in the industry. An acquisition bid by a world-leading company of a close foreign ally that promised to bring capital investment, new technology and
2024.10.17 11:33
[사설] 北 “대한민국은 적대국”...金 오판 않게 강력·냉철한 대응을
북한이 헌법을 개정해 대한민국을 적대국가로 규정한 것으로 파악됐다. 대한민국을 화해의 대상으로 보고 남북관계를 동족간의 ‘평화통일’로 나아가는 특수관계로 규정한 명목상의 대남 노선을 완전히 폐기한 것이다. 이는 김정은 정권이 북한을 ‘핵무력에 바탕한 독자적인 사회주의 국가’로 정립시...
2024.10.17 11:12
1
2
3
4
5
6
7
8
9
10
연재 기사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
2024 노벨경제학상 제대로 읽기…시민혁명이 선진국의 성장 동력 [홍길용의 화식열전]
2024년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가 발표됐다. 미국 매사추세츠공대(MIT) 대런 아세모글루(Daron Acemoglu), 사이먼 존슨(Simon Johnson) 교수, 시카고대 제임스 로빈슨(James A. Robinson) 교수다. 국내 미디어들은 이들이 대한민국을 민주주의와 포용적 제도(inclusive institution)로 경제를 발전시킨 대표적인 성공 사례로 꼽았다고 전했다. 궁금증이 생긴다. 어떻게 대한민국은 민주주의와 포용적 제도를 정착시킬 수 있었을까? ▶ 모두 식민지였지만…같은 역사 다른 선택 수상자들의
홍길용의 화식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