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
News
정치
경제
사회
국제
IT/과학
생활/문화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지역뉴스
호남취재본부
대구&경북
PR Newswire
Special Section
D;Con
HeMil(밀리터리)
기획기사
H.Insight
Global Insight
오운완(운세/사주)
●
실시간 뉴스
기획기사
신문구독
뉴스레터
오피니언
[사설] 한·미 물가 진정국면, 금리인하 ‘절묘한 타이밍’ 과제로
인플레이션과 고된 싸움을 벌이고 있는 한국과 미국에서 잇달아 물가 안정 신호가 나오면서 금리인하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미국 노동통계국은 12일(현지시간) 5월 CPI(소비자물가지수)가 전년대비 3.3% 올랐다고 발표했다. 4월 3.4% 보다 낮아졌고, 월스트리트저널이 조사한 경제분석가의 예상치 3.4%를 하회했다....
2024.06.13 11:13
[사설] 유럽 극우돌풍, 보호주의 대비하고 극단정치 경계해야
유럽의회 선거에서 극우 정당이 약진하면서 국제 정치지형이 흔들리고 있다. 글로벌 경제의 불확실성도 커졌다. 특히 유럽연합(EU)의 양대축인 프랑스와 독일의 집권당이 극우 세력에 패하면서 역내 정치 불안이 가중되고 있다.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전격적으로 의회 해산과 조기 총선을 선언했다. 독일에선 연...
2024.06.12 11:25
[사설] 가덕도 신공항·위례신사선 뒤뚱, 표류하는 SOC 사업
‘동북아 물류 허브’를 표방한 부산 가덕도 신공항, 2기 신도시의 기반시설인 경전철 위례신사선 사업이 난관에 봉착했다. 무리한 공기, 급등한 원자재값·인건비에 턱없이 모자라는 공사비 등으로 건설사들이 등을 돌리면서다. 가덕도 신공항은 경제성·안전성 논란에도 정치권의 표심 경쟁으로 밀...
2024.06.12 11:25
[강형원의 Insight] 아이들이 안전하게 자랄 수 있는 사회로 가는 길
L.A.타임스에서 근무할 때였다. 소방서에서 24시간 철야 밀착 취재를 한 적이 있었다. 소방서 대원들과 먹고 자며 하루 밤낮을 지내면서 비상 상황 때마다 출동하는 소방차 앞좌석 가운데에 앉아서 소방대원들의 작전 경험을 똑같이 해봤다. 시민들이 어떤 사고를 당하거나, 자동차 사고가 신고되면 소방관이 출동해서 응급...
2024.06.12 11:16
[알림] 인도 파워엘리트 칼럼 게재
세계적 석학의 통찰력을 소개하는 헤럴드의 플랫폼 ‘헤럴드인사이트컬렉션(Herald Insight Collection·HIC)’이 지식 경계의 폭을 또 한 번 넓힙니다. 세계 경제가 요철 구간을 지나는 와중에도 인도의 성장 속도는 괄목할 만합니다. 이에 HIC는 G2(미국·중국) 경쟁의 틈바구니 속에서 ‘기회...
2024.06.11 11:30
[사설]무능한 여당 무도한 야당, 언제까지 지켜봐야 하나
민심을 얻지 못한 집권여당과 민심 위에 군림하려는 거대야당이 제22대 국회를 시작부터 파행으로 몰고 갔다. 더불어민주당은 ‘다수결의 힘’만 믿고 자신이 민의의 전부인양 국회와 입법을 독점하려 하고 있다. 의석수만이 전부가 아닐 뿐더러, 단순 숫자로만 봐도 민주당 의석은 300석 중 171석, 전체의 57%에...
2024.06.11 11:13
[사설] ‘소액주주 챙기라’는 밸류업 상법 개정, 득보다 실 크다
제21대 국회 문턱을 넘지 못했던 ‘이사의 충실의무’ 관련 상법 개정안이 22대 국회가 문을 열자마자 부활했다. 윤석열 정부가 ‘코리아 디스카운트(한국 증시 저평가) 해소’를 위해 상법 개정 공론화에 동참한 데다, 야당인 더불어민주당 역시 상법 개정에 공감하고 있어 이번 회기 법안 통과 가능성...
2024.06.11 11:13
[사설] 인구 5천만명 붕괴 경제 역성장, 대책없인 15년후 현실
저출생과 생산성 저하, 노동공급 감소로 한국 경제가 2040년대 역성장 국면에 진입할 것이라는 비관적 전망이 제기됐다. 세계에서 유례없는 초저출산율로 인해 우리나라 총인구 5000만명선이 이르면 2031년, 늦어도 2041년엔 붕괴할 것이라는 추계에 바탕해 내놓은 경고다. 획기적인 대책이 없다면 15년 후쯤엔 일할 사람이...
2024.06.10 11:17
[사설] 국민 이기려는 의사 집단휴진, 성공할 리 없다
의료계가 기어코 ‘마지막 카드’를 꺼냈다. 전국 개원의 중심의 대한의사협회(의협)가 9일 전국 의사 대표자 회의를 열고 오는 18일 하루 전면 휴진(총파업)을 결정했다. 앞서 서울 의대·서울대병원 교수들이 17일부터 필수 의료를 제외하고 파업하겠다고 밝히자, 개원의들은 그 다음 날로 전면 휴진일을...
2024.06.10 11:17
[사설] 유로존 2년만에 금리인하, 한은 늦지않게 신중 결정해야
세계 경제 3위권인 유로존(유로화 사용 20개국)이 지난 6일 금리를 인하했다. 캐나다가 5일 금리를 내린 데 이어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까지 주요 7개국(G7) 중 4개국이 금리 인하로 방향을 튼 셈이다. 글로벌 금리 향방의 기준인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도 9월 첫 금리 인하 전망이 커지고 있다. 우리도 면밀한 검토를 바...
2024.06.07 11:09
31
32
33
34
35
36
37
38
39
40
연재 기사
집 사겠다 찾아온 대학생의 정체…알고보니 임장족이었다 [부동산360]
젊은 세대의 부동산 투자 열풍으로 2030 청년 임장족이 갈수록 늘고 있다. 임장족이란 인원을 모집해 ‘실거주 콘셉트’로 스터디에서 임장 노하우를 공유하고, 투자 정보 획득을 목적으로 공인중개사무소에 직접 방문하는 크루를 뜻한다. 실제 이들은 매수할 의향이나 능력 없이도 경험을 쌓고 공부 하려는 목적이 크다. 지난달 한 유료 임장 프로그램에 처음 참여한 취준생 박모(28)씨는 “부모님과 함께 살고 있어 아직 실수요 생각은 없다”면서도 “취업 후 몇년 안
부동산360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