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
News
정치
경제
사회
국제
IT/과학
생활/문화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지역뉴스
호남취재본부
대구&경북
PR Newswire
Special Section
D;Con
HeMil(밀리터리)
기획기사
H.Insight
Global Insight
오운완(운세/사주)
●
실시간 뉴스
기획기사
신문구독
뉴스레터
오피니언
[헤럴드시론] 김건희 특검법과 선배 검사의 예의
김건희 여사가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에 관여됐을까. 솔직히 모르겠다. 2020년 4월 총선 직전 열린민주당 최강욱 후보가 고발하면서 시작된 검찰 수사는 아직 진행 중이다. 언제 끝날지도 모르겠다. 권오수 전 회장과 관련자들의 1심 재판은 지난해 2월에 유죄(징역 2년, 집행유예 3년)가 선고돼 2심이 진행 중이지만 김 여...
2024.01.15 11:28
[사설] 신인상 이어 최고주연상 탄 AI...CES 2024의 교훈
세상을 바꿀 혁명기술을 보여준 이번 CES 2024의 대표선수는 인공지능(AI)이었다. 몇년전부터 줄곧 신인상 수상자로 거론되더니, 올해는 아예 만장일치로 대상 격인 최고주연상을 꿰찼다. 그만큼 A에서 Z까지 향후 세상은 인공지능 없으면 살 수 없는 시대임을 세계가 천명한 것이다. 가전과 TV, 휴대폰 기술의 각축장이었던...
2024.01.12 11:07
[사설] 투자대상된 비트코인...가상자산 제도 정비 속도내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거래를 승인하면서 ‘실체없는 거품’ 이라는 비판을 받아왔던 비트코인이 사실상 제도권 자산으로 편입됐다. SEC는 지난 10년간 비트코인이 안전성 측면에서 적절한 투자자 보호 장치가 없다는 이유로 현물 ETF의 승인을 거부해왔으나 법원 판결에서...
2024.01.12 11:07
‘호부호형’ 허락된 비트코인…앞에 펼쳐진 길은 [홍길용의 화식열전]
장자(莊子)는 “사람들은 쓸모 있음의 쓰임만 알고 쓸모 없음의 쓰임은 모른다”(人皆知有用之用, 不知無用之用)고 했다. ‘무용지용’이란 결국 자연의 모든 것은 다 쓰임이 있지만 다만 사람이 그를 모를 뿐이란 뜻이 아닐까? 소설에서 홍길동은 의적 활동 끝에 결국 나라에서 벼슬을 얻어 얼자(孼子...
2024.01.11 17:37
[헤럴드광장] 국민들이 원하는 주택공급을 위해
집은 국민들이 행복과 편안함을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안식처로, 현재 살고 있는 집, 생활하는 지역, 취업, 결혼, 출산 계획 등에 따라 원하는 집과 필요로 하는 주택 유형은 다양하다. 정부는 이처럼 다변화되는 국민들의 주거 수요에 부응하여 국민들이 원하는 지역에, 원하는 주택이 신속하게 공급될 수 있도록 추진한다....
2024.01.11 11:07
[사설] 도심 주택공급 파격대책, 주거 안정·시장활력 촉매되길
윤석열 대통령이 10일 올해 두 번째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 토론회를 열고 “재건축·재개발에 관한 규제를 확 풀어버리겠다”고 했다. 주택은 민생 이슈의 핵심이다. 국민의 주거안정을 위해서는 충분한 주택공급이 기반이 돼야 한다. 양적 측면 뿐만 아니라 입지나 품질 면에서도 수요에 부합하는 공급이 ...
2024.01.11 11:06
[사설] 초고령사회 코앞, 일자리 등 강도 높은 대책 마련해야
지난해 우리나라 70대 이상 인구가 631만9402명으로 처음으로 20대 인구(619만7486명)를 앞지른 것으로 나타났다. 2022년 대비 70대 이상 인구는 23만7614명(3.9%) 증가한 반면 20대 인구는 21만9695명(3.4%) 감소하면서 뒤바뀐 것이다. 그동안 우리는 20대가 70대 보다 많은 사회였는데 이런 인식이 깨진 셈이다. 유엔은 6...
2024.01.11 11:06
[사설] 둑 터진 제3지대, 정치공학 아닌 비전으로 승부해야
정치권 ‘제3지대’ 세력이 점차 세를 불리고 있다.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1일 탈당과 신당 창당을 공식 선언할 예정이다. 이미 창당 절차를 밟고 있는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도 온라인을 통해 4만명의 당원을 모았다고 밝히는 등 발빠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조응천 의원 등 민주당 비명계에 속한...
2024.01.10 11:11
[사설] 여행수지 적자 갈수록 태산, 한류 열풍 왜 못살리나
지난해 11월 여행수지가 12억8000만 달러 적자를 낸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전달인 10월 6억4000만 달러 적자가 한 달만에 두 배로 폭증한 것이다. 지난 2018년 11월(-13억5000만 달러) 이후 5년 만에 동월 기준 가장 큰 폭의 적자다. 동남아, 중국 등의 관광객이 준 반면 해외여행에 나선 내국인 수가 늘어난 탓이다. 중국...
2024.01.10 11:10
[헤럴드광장] ‘K-Smart City’ 다시 세계로
4차 산업혁명으로 시작된 정보통신기술(ICT), 사물인터넷(IoT)의 도시계획적 접목과 활용은 스마트시티라는 새로운 도시건설과 관리 방식으로 확산되고 있다. 정보통신 강국으로 우리나라는 2000년대 초반부터 국가연구개발을 통해 제도적, 기술적 기반을 마련하고, 한국형 브랜드 ‘유시티(Ubiquitous City)’를...
2024.01.10 11:10
61
62
63
64
65
66
67
68
69
70
연재 기사
2024 노벨경제학상 제대로 읽기…시민혁명이 선진국의 성장 동력 [홍길용의 화식열전]
2024년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가 발표됐다. 미국 매사추세츠공대(MIT) 대런 아세모글루(Daron Acemoglu), 사이먼 존슨(Simon Johnson) 교수, 시카고대 제임스 로빈슨(James A. Robinson) 교수다. 국내 미디어들은 이들이 대한민국을 민주주의와 포용적 제도(inclusive institution)로 경제를 발전시킨 대표적인 성공 사례로 꼽았다고 전했다. 궁금증이 생긴다. 어떻게 대한민국은 민주주의와 포용적 제도를 정착시킬 수 있었을까? ▶ 모두 식민지였지만…같은 역사 다른 선택 수상자들의
홍길용의 화식열전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