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
News
정치
경제
사회
국제
IT/과학
생활/문화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지역뉴스
호남취재본부
대구&경북
PR Newswire
Special Section
D;Con
HeMil(밀리터리)
기획기사
H.Insight
Global Insight
오운완(운세/사주)
●
실시간 뉴스
기획기사
신문구독
뉴스레터
컬쳐
오페라 전쟁의 서막…55만원 짜리 대작 오페라 ‘투란도트’ K-팝 성지 입성 [10월 오페라 대전]
지금 서울은 ‘오페라 전쟁’의 막이 올랐다. 지난 400여년간 세대와 국적을 초월해 사랑받은 장르가 2024년 10월 서울에서 ‘티켓 전쟁’을 시작한 것이다. 1만여 명의 관객을 수용하는 K-팝 성지 케이스포 돔(KSPO돔)부터 노들섬까지…. 올 가을은 모두 오페라 공연이 차지했다. 쟁쟁한 프로덕...
2024.10.14 19:33
‘천사표’ 존노의 ‘집착남’ 변신…“막장의 묘미·흥행작의 원조 만날 기회” [10월 오페라 대전]
팬들 사이에서 테너 존노는 ‘힐링의 아이콘’이다. 그의 팬카페 이름 역시 ‘힐링존’. 힐링과 존을 합친 이름이다. 그런 존노가 일생일대의 변신을 한다. 한국 팬들은 한 번도 만난 적 없던 오페라 ‘카르멘’의 남자 주인공 돈 호세 역을 맡으면서다. 끊임없이 사랑을 갈구하고 집착하는 ...
2024.10.14 19:33
이준범 GFFG 대표 “퓨전 한식·입 벌린 크림 도넛으로 美 공략” [식탐]
[헤럴득경제=육성연 기자] “미국인이 선호하는 퓨전 한식과 현지에서 접하기 어려운 크림 형태의 도넛으로 미국 시장을 공략할 계획입니다.” 최근 서울 강남구 지에프에프지(GFFG) 본사에서 만난 이준범 대표는 이 같은 포부를 전했다. GFFG는 지난해부터 본격적으로 미국 진출에 박차를 가했다. 미국은 이준범...
2024.10.14 16:51
40대 ‘한강 앓이’ 최고…책 가장 많이 사들인다
소설가 한강이 노벨문학상을 수상하면서 서점가에 한강 돌풍이 몰아치고 있는 가운데 40대가 한강의 책을 가장 많이 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예스24가 14일 한강의 저서 구매 연령을 분석한 결과, 종이책은 40대가 34.6%로 구매 비율이 가장 높았다. 그 뒤로 50대가 31.2%, 30대가 15.1% 순이었으며, 20대는 6.9%로 상대...
2024.10.14 15:20
'야인시대' 이승만역 원로배우 권성덕 별세
'야인시대', '영웅시대'의 드라마에서 이승만 대통령으로 널린 알려진 배우 권성덕이 별세했다. 향년 84세. 14일 국립극단 등 연극계에 따르면 식도암 투병 중이던 그는 지난 13일 오후 3시 50분에 운명을 달리했다. 1940년 일본 효고현에서 태어나 3살때 귀국해 전남 나주에서 성장했다. 16살에 상경해...
2024.10.14 14:49
53세에 '득녀' 박수홍, 녹화 중 아내 진통 소식에 "어떡해" 병원 달려갔다
방송인 박수홍(53)이 결혼 3년 만에 딸을 품에 안았다. 지난 13일 KBS 2TV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선 녹화 도중 황급히 병원으로 달려가는 박수홍의 모습이 공개됐다. 해당 영상에서 박수홍은 "10월 10일 출산 예정인데 혹시라도 방송 중에 전화가 오면 튀어 나가야 하는데 괜찮을까요?"라...
2024.10.14 14:04
노숙자 죽인 CCTV 속 범죄자, 그런데 내 아이라면… [요즘 영화]
“이 영화는 ‘밥 세 번 먹으면 끝난다’고 생각했는데, 그 세 장면 찍는 데 진이 다 빠지는 줄 알았어요.” 영화 ‘보통의 가족’에서 주연을 맡은 배우 김희애가 최근 진행한 인터뷰에서 전한 말 그대로다. 영화는 두 쌍의 부부가 무너져가는 과정을 세 차례에 걸친 식사 장면으로 극명하게...
2024.10.14 13:32
CGV, 한강 소설 원작 ‘채식주의자’·‘흉터’ 영화 상영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한강의 작품을 극장에서 영화로 만날 수 있게 됐다. CGV는 작가 한강의 노벨 문학상 수상을 기념해 그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2편의 영화 ‘채식주의자’, ‘흉터’를 오는 17일부터 단독으로 상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채식주의자’는 2010년 개봉한 영화로 한강의 동명...
2024.10.14 13:26
인종·국적 달라도 ‘한글’ 한 뜻으로 모이다
‘외국인대학생 한글후예 10만양병 프로젝트’라는 취지로 8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1회 세종한글대전(세종한글올림피아드)’에는 외국인 대학생 24개국 35개팀 105명이 예선을 거쳐 참가해 한글에 대한 외국인의 뜨거운 사랑과 관심을 여실히 보여줬다. 이날 외국인 참가자들은 ‘매...
2024.10.14 13:16
함께 달리고 겨루며...다시 새긴 ‘한글 사랑’
제578돌 한글날을 맞아 8~9일 이틀간 세종특별자치시에서 ‘제1회 세종한글대전(세종한글올림피아드)’와 ‘2024 션과 함께하는 한글 마라톤’ 대회인 ‘한글ㄹㅇㅓㄴ’ 행사가 성황리에 열렸다. ▶관련기사 3·4·5면 8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1회 세종한글대...
2024.10.14 11:34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연재 기사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집 사겠다 찾아온 대학생의 정체…알고보니 임장족이었다 [부동산360]
젊은 세대의 부동산 투자 열풍으로 2030 청년 임장족이 갈수록 늘고 있다. 임장족이란 인원을 모집해 ‘실거주 콘셉트’로 스터디에서 임장 노하우를 공유하고, 투자 정보 획득을 목적으로 공인중개사무소에 직접 방문하는 크루를 뜻한다. 실제 이들은 매수할 의향이나 능력 없이도 경험을 쌓고 공부 하려는 목적이 크다. 지난달 한 유료 임장 프로그램에 처음 참여한 취준생 박모(28)씨는 “부모님과 함께 살고 있어 아직 실수요 생각은 없다”면서도 “취업 후 몇년 안
부동산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