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
News
정치
경제
사회
국제
IT/과학
생활/문화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지역뉴스
호남취재본부
대구&경북
PR Newswire
Special Section
D;Con
HeMil(밀리터리)
기획기사
H.Insight
Global Insight
오운완(운세/사주)
●
실시간 뉴스
기획기사
신문구독
뉴스레터
컬쳐
한눈에 읽는 신간
▶보통의 분노(김병후 지음, 애플북스)= ‘참으면 병 된다.’ 분노를 표출하는 방식은 더욱 정교해야 한다. 내면에 켜켜이 쌓아온 부정적 감정은 삶에 여러 가지 문제를 만들어내는데 오랜 시간 억눌려온 분노는 통제 불가능의 급발진이 되며 폭력과 범죄로 이어지기도 한다. 책은 부정적 감정에도 다 제 역할이 ...
2024.10.11 11:18
북유럽 입양돼 행운? 그들에게 난 ‘외계인’이었다
‘세계 아동수출국’이라는 부끄러운 이름이 널리 알려져도 정작 해외로 입양 간 이들의 내러티브는 소거돼왔다. 한국인 해외 입양아들은 어떤 삶을 살아왔을까. 1970년대 선진국 덴마크로 입양된 네 명의 저자가 쓴 신간 ‘자기 자신의 목격자들’에는 북유럽과 미국으로 입양을 간 또 다른 한국인 43...
2024.10.11 11:18
집단이 만든 용기, 善일까 惡일까
20·30대를 중심으로 저녁시간 한강과 도심 공원 등에서 최소 10명이 넘는 무리가 대오를 맞춰 함께 달린다. “젊은이들이 함께 운동하는 것이 활기차 보인다”는 호평도 잠시였다. 최근에는 이런 러닝동호회에 미운털이 박혔다. 일부 동호회의 안하무인적 행태로 “혼자서는 눈도 못 마주칠 애들이 무...
2024.10.11 11:17
인간 본성·상실과 고통…등단 후 30년간 삶의 근본적 물음 정면으로 마주해
‘아시아 여성 최초’, ‘한국인 최초’ 노벨 문학상. ‘국내 역대 두 번째’ 노벨상. 12년 만의 아시아 작가의 노벨 문학상 수상. 전세계 18번째 여성 작가의 노벨 문학상…. 어떤 화려한 수식어를 붙여도 과하지 않다. 그만큼 작가 한강의 노벨 문학상 수상은 수 겹의 의미를 갖고 있...
2024.10.11 10:43
한강 “여느 때 같은 평범한 하루…수상 소식 매우 놀라워”…아시아 여성 작가 최초 노벨 문학상 수상
“놀랍다, 놀랍다, 놀랍다…” 한강 작가가 한국인 최초로 노벨 문학상의 영예을 안자 놀랍다는 발언만 5번을 했다. 그만큼 예상치 못한 수상이었고, 그래서 더 가슴이 벅차 올랐다. 그의 노벨 문학상 수상은 한국인으로서 최초인 동시에 아시아 여성으로서 최초다. 해외 주요 문학상 수상으로서는 2016년 ...
2024.10.11 10:17
“독학으로 한글 배웠다” 한강 노벨상 수상에 번역가도 재조명
소설가 한강이 한국 작가 최초로 노벨 문학상을 수상하면서 그의 대표 소설 '채식주의자'를 전 세계에 알린 번역가 데버라 스미스도 재조명되고 있다. 2007년 한글로 출간된 채식주의자는 2016년 영국의 권위있는 문학상인 부커상 수상으로 세계적인 주목을 받았다. 한강의 부커상 수상은 한국인 최초였다. 노벨문...
2024.10.11 10:15
기생충-오징어게임에 이어 한강까지…주류 문화로 대접받는 K-컬처
작가 한강의 노벨문학상 수상으로 K-컬처가 바야흐로 주류 문화의 반열에 올라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간 방탄소년단(BTS)과 블랙핑크를 위시한 K-팝과 함께 영화 ‘기생충’, 시리즈 ‘오징어게임’ 등 대중문화 전반에 대한 주목도가 높았지만, 사실 문학이나 미술 등 고급문화 부문에선 상대적으...
2024.10.11 09:59
한강 父 한승원 작가 “세상 발칵 뒤집어진 듯…하나하나 모두 명작들”
“세상이 발칵 뒤집어진 것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한강(54) 작가의 아버지인 소설가 한승원(85)이 노벨문학상 수상 소식에 이렇게 말하며 벅찬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한승원 작가는 11일 방송된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의 인터뷰를 통해 “(노벨상은) 뜻밖의 인물을 찾아내 주는 ...
2024.10.11 09:47
‘노벨상’ 한강 부친 한승원 “수상 소식에 당황…강이 소설은 다 명작, 자랑스럽다”
한강 작가의 아버지인 소설가 한승원(85)은 딸의 노벨문학상 수상 소식에 "세상이 꼭 발칵 뒤집어진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며 "전혀 기대하지 않아 당황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강이 소설은 하나도 버릴 게 없다. 하나하나가 다 명작들"이라며 자랑스러워했다. 전남 장흥에 거주중인...
2024.10.11 09:41
옥상달빛·소수빈·윤지영이 함께 한 ‘스탑링 챌린지’, 월드비전 자립마을 캠페인 동참 및 후원금 전달
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 소속 아티스트 옥상달빛, 소수빈, 윤지영이 월드비전 자립마을 캠페인 동참과 더불어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후원금은 월드비전 자립마을 캠페인의 일환인 '스탑링 챌린지'를 통해 모금됐으며 옥상달빛, 소수빈, 윤지영은 직접 챌린지에 동참했을 뿐 아니라 참여를 독려하며 뜻을...
2024.10.11 09:05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연재 기사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2024 노벨경제학상 제대로 읽기…시민혁명이 선진국의 성장 동력 [홍길용의 화식열전]
2024년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가 발표됐다. 미국 매사추세츠공대(MIT) 대런 아세모글루(Daron Acemoglu), 사이먼 존슨(Simon Johnson) 교수, 시카고대 제임스 로빈슨(James A. Robinson) 교수다. 국내 미디어들은 이들이 대한민국을 민주주의와 포용적 제도(inclusive institution)로 경제를 발전시킨 대표적인 성공 사례로 꼽았다고 전했다. 궁금증이 생긴다. 어떻게 대한민국은 민주주의와 포용적 제도를 정착시킬 수 있었을까? ▶ 모두 식민지였지만…같은 역사 다른 선택 수상자들의
홍길용의 화식열전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