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
News
정치
경제
사회
국제
IT/과학
생활/문화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지역뉴스
호남취재본부
대구&경북
PR Newswire
Special Section
D;Con
HeMil(밀리터리)
기획기사
H.Insight
Global Insight
오운완(운세/사주)
●
실시간 뉴스
기획기사
신문구독
뉴스레터
컬쳐
“문제는 지방·설탕·소금이 아니야”…비만의 진짜 원인은 '초가공식품'[북적book적]
단위 무게당 가장 많은 칼로리를 내는 지방은 격렬한 육체노동과 함께 식사 시간이 길지 않았던 노동자들에게 유용한 에너지원이었다. 하지만 먹거리가 풍족해진 지금은 비만의 원인으로 지목되며 꺼리는 영양소가 됐다. 여기에 설탕과 소금도 현대인들의 체중 증가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미움을 산다. 그렇다...
2024.10.10 13:24
“예약 앱 먹통, 70만원 암표까지 등장했다”…‘나폴리 맛피아’ 식당, 인기 폭발
넷플릭스 요리 경연 예능프로그램 ‘흑백요리사:요리 계급 전쟁’가 화제가 되면서, 우승자인 나폴리 맛피아의 식당 예약에 11만명이 넘겨 몰려 앱 캐치테이블이 먹통이 되는 일이 발생했다. 10일 캐치테이블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나폴리 맛피아가 운영하는 식당 ‘비아톨레도 파스타바’ 예약을 열었...
2024.10.10 13:02
한국계 스타 셰프 백승욱, 한식 파인다이닝 ‘도사(DOSA)’ 런던 오픈
한국계 스타 셰프 아키라 백(한국명 백승욱)의 한식 파인다이닝 ‘도사(DOSA)’가 영국 런던 만다린 오리엔탈 메이페어(MO Mayfair) 호텔에 정식 오픈했다고 아티스트 에이전시인 머스트비전이 10일 밝혔다. 백 셰프는 지난 5월 런던에 신규 오픈한 만다린 오리엔탈 메이페어의 F&B(식음료) 총괄을 맡으면서 ...
2024.10.10 12:55
[한눈에 보는 신간] 보통의 분노 등
▶보통의 분노(김병후 지음, 애플북스)=‘참으면 병된다.’ 분노를 표출하는 방식은 더욱 정교해야 한다. 내면에 켜켜이 쌓아온 부정적 감정은 삶에 여러가지 문제를 만들어내는데, 오랜 시간 억눌려 온 분노는 통제 불가능의 급발진이 되며 폭력과 범죄로 이어지기도 한다. 책은 부정적 감정에도 다 제 역할이 있...
2024.10.10 12:32
기부천사 신유빈의 ‘스쿼트 챌린지’에 참여하세요
한국 탁구의 간판스타이자, 기부천사로 유명한 신유빈이 이번엔 ‘운동 챌린지’에 도전한다. 바로 스쿼트 챌린지다. AI 스포츠 챌린지 플랫폼인 ‘릴리어스’는 오는 14일부터 ‘신유빈이 추천하는 릴리어스 스쿼트 챌린지’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10일 밝혔다. 릴리어스는 이번에 진행하...
2024.10.10 12:23
정명훈의 콘서트 오페라, 색다른 감동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 무대에 수십여 명의 오케스트라 단원들이 무대로 올라오자 화사한 꽃이 피었다. 기존 악단의 콘서트에서는 볼 일 없는 거대한 샹들리에가 오른쪽과 왼쪽 천장에서 눈부시게 빛이 났고, 포디엄 옆으로는 우아한 응접실 의자가 놓였다. 세계적인 지휘자 정명훈과 그를 사랑하는 이탈리아의 유서깊은 악...
2024.10.10 11:05
69세 공포영화 거장의 고백 “늘 빙글빙글 맴도는 듯”
구로사와 기요시(69) 감독은 어둠 속에 가려진 인간 내면의 불안을 고요하게 드러내는 공포 영화의 시인이다. 그는 작품에서 불필요한 설명을 덜어낸다. 그렇게 정적인 장면에서 포착되는 감정은 응축된 하나의 상징이 돼 관객의 마음을 서서히 잠식한다. 단순한 충격보다 깊은 울림을 선사하는 그만의 연출 기법으로 구로사...
2024.10.10 11:04
단풍빛 가을 하모니…고양시남성합창단 정기음악회
[헤럴드경제]고양지역에 뿌리를 내리고 있는 고양시남성합창단(단장 이승훈)이 오는 20일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에서 제31회 정기음악회를 연다. 고양시남성합창단은 1991년 3월 창단하여 올해 33년째를 맞는 순수 아마추어 합창단이다. 코로나19 팬데믹 시기 2년을 제외하고 매년 정기음악회를 열고 있다. 단원들은 30대...
2024.10.10 10:53
“비키세요!” 러닝동호회의 포효, ‘군중심리’로 푸니 이해되네[북적book적]
2030세대를 중심으로 저녁 시간 한강과 도심 공원 등에서 최소 10명이 넘는 무리가 대오를 맞춰 함께 달린다. “젊은이들이 함께 운동하는 게 활기차 보인다”라는 호평도 잠시, 최근엔 이런 러닝동호회에 미운털이 박혔다. 일부 동호회의 안하무인적 행태로 “혼자서는 눈도 못 마주칠 애들이 무리에 속했다...
2024.10.10 10:29
“북유럽 입양이 행운이라고?…나는 외계인이었다”[북적book적]
‘세계 아동 수출국’ 이라는 부끄러운 이름이 널리 알려져도 정작 해외로 입양간 이들의 내러티브는 소거돼 왔다. 한국인 해외입양아들은 어떤 삶을 살아왔을까. 70년대 선진국 덴마크로 입양 보내진 네 명의 저자가 쓴 신간 ‘자기 자신의 목격자들’에는 북유럽과 미국으로 입양을 간 또 다른 한국인...
2024.10.10 09:55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연재 기사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2024 노벨경제학상 제대로 읽기…시민혁명이 선진국의 성장 동력 [홍길용의 화식열전]
2024년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가 발표됐다. 미국 매사추세츠공대(MIT) 대런 아세모글루(Daron Acemoglu), 사이먼 존슨(Simon Johnson) 교수, 시카고대 제임스 로빈슨(James A. Robinson) 교수다. 국내 미디어들은 이들이 대한민국을 민주주의와 포용적 제도(inclusive institution)로 경제를 발전시킨 대표적인 성공 사례로 꼽았다고 전했다. 궁금증이 생긴다. 어떻게 대한민국은 민주주의와 포용적 제도를 정착시킬 수 있었을까? ▶ 모두 식민지였지만…같은 역사 다른 선택 수상자들의
홍길용의 화식열전
집 사겠다 찾아온 대학생의 정체…알고보니 임장족이었다 [부동산360]
젊은 세대의 부동산 투자 열풍으로 2030 청년 임장족이 갈수록 늘고 있다. 임장족이란 인원을 모집해 ‘실거주 콘셉트’로 스터디에서 임장 노하우를 공유하고, 투자 정보 획득을 목적으로 공인중개사무소에 직접 방문하는 크루를 뜻한다. 실제 이들은 매수할 의향이나 능력 없이도 경험을 쌓고 공부 하려는 목적이 크다. 지난달 한 유료 임장 프로그램에 처음 참여한 취준생 박모(28)씨는 “부모님과 함께 살고 있어 아직 실수요 생각은 없다”면서도 “취업 후 몇년 안
부동산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