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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슈 & 피플]국내를 넘어 세계 넘보는 강소기업
▧ (주)한국피이엠


국내 플라스틱 배관자재 선도기업인 (주)한국피이엠은 기술력과 내실있는 기업으로 정평이 나 있다.

하이 퀄러티 로우 코스트, 하이 스피드를 지향하며 기업 운영을 하고 있는 김순모 대표는 올해 5월에 신임 대표로 취임해 중장기 경영 목표를 세우고 (주)한국피이엠(www.pemkorea.com)을 이끌고 있다.

전체 플라스틱배관자재 시장 중 10%를 차지하고 있는 이 기업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플라스틱배관자재연구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토목용 배관자재와 건축용 배관자재를 단일공장에서 생산하는 기업이다.

지난 25년 동안 플라스틱 배관자재 업계를 선도해왔던 한국피이엠은 64건의 특허와 실용신안을 갖고 있고 가압기밀 이음식 상하수도관은 조달철 우수제품으로 등록 되어 있다.

주 생산품은 수도용, 하수용, 가스용 폴리에틸렌관, 심레스관, 자켓파이프등이 있으며 이 제품들은 국내 시장의 대부분을 점유 하고 있으며 금년 9월 PEM 연구센터를 준공하면서 더욱더많은 R&D 투자와 새로운 제품을 개발하는데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내년 상반기에 선보이는 PB지열파이프는 많은 관심을 이끌것으로 내다 봤다.

취임 초창기부터 회사의 중장기 계획을 세우고 경영하고 있는 김 대표는 조직 개편, 직원 한마음 교육 실시, 정기보고체계, 처음으로 실시하는 직원들의 인사 고과등을 접목하여 회사의 새로운 분위기를 일으키고 있다.
또한 회사 사보를 만들어 직원들에게 회사의 소식을 알릴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었다.

기업과 직원의 화합을 강조하는 김 대표는 임원들이 앞에서 회사를 적극적으로 이끌면서 뒤에서는 생산팀, 물류팀 등 노사간 혼연일체가 돼 회사를 밀어주는 방식으로 역할 분담을 확실히 했다.

김 대표는 또 다른 중장기 계획으로서는 세계화를 강조하면서 “사양산업으로 취급받는 좁은 국내시장을 벗어나 해외 시장에 진출하여 향후 30년을 생존 할수 있는 기반을 구축 할 것”과 “지방진출을 통해 SOC사업을 전개 및 물류의 문제점을 현지 생산 방식으로 보완 할 것”을 강조 했다.
업계의 후발 주자들과 같이 동반 성장을 이끄려는 (주)한국피이엠은 지방진출과 해외진출을 통해 지역발전의 불균형 해소. 개발도상국가의 발전을 이끈다는 각오와 세계속의 (주)한국피이엠 구현을 목표로 대한민국의 플라스틱 배관자재 부분에 많은 발전을 일으킬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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