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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초.고성.양양 23시40분 대설주의보 발효
강원지방기상청은 2일 오후 11시 40분을 기해 속초와 고성, 양양 등 3개 시.군 평지에 대설주의보를 발령한다고 밝혔다.

강원지방기상청은 이들 지역에 오는 3일 오후까지 3~10cm, 많은 곳은 15cm 이상눈이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이와 함께 강릉과 동해, 태백, 삼척, 평창, 정선, 홍천, 인제 등 8개 시.군 산간이나 평지에는 오는 3일 새벽을 기해 대설주의보 예비특보가 내려져 있다.

또 도내에는 평창과 횡성, 철원, 화천, 홍천, 춘천, 양구, 인제 등 8개 시.군 평지에 한파경보가, 강릉과 동해, 태백, 삼척, 영월, 정선 등 14개 시.군 산간이나 평지에는 한파주의보가 각각 발효 중이다.

한편, 신묘년 첫 근무일인 3일 중부와 내륙 일부 지방의 아침 수은주가 영하 10도 이하로 떨어지는 한파가 이어질 것으로 예보됐다.

2일 기상청에 따르면 3일 서울의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9도로 떨어지고 수원 영하 12도, 문산 영하 17도, 충주 영하 11도, 대전 영하 9도, 천안 영하 11도, 남원 영하 11도 등이 예상된다.

헤럴드생생뉴스/o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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