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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LB홈피“추신수 연봉대박 내년에야 가능성”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에서 활약 중인 ‘추추트레인’ 추신수와 클리블랜드 인디언스간의 장기계약이 2011년 시즌이 끝나기 전까지는 이뤄지지 않을 것이라고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클리블랜드 담당 기자가 예측했다.
MLB.com의 클리블랜드 인디언스 담당 기자인 조단 바스티안은 1일(현지시간) 이러한 내용 등을 담은 2011년 클리블랜드에 대한 전망을 내놓았다.
그는 ‘추신수와 인디언스가 장기계약을 맺을 것인가?’라는 컬럼에서 “개막식 전까지는 그런 일이 일어날 것 같지 않으며 팀에서는 시즌 도중에 그런 협상을 체결하는 것을 피할 것”이라고 밝혔다. 즉 2011 시즌이 끝나기 전까지 추신수가 장기계약을 맺을 가능성이 낮다고 평한 것. 또 “클리블랜드가 추신수를 잡기 위해 장기계약을 한다면 2012년이나 2013년 시즌 중에 시도할 것으로 보인다. 추신수는 2013년 시즌을 마치면 FA 신청자격을 얻게 된다. 김재현 기자/madp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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