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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허동수 GS칼텍스 회장 “올해 발빠른 기업만 지속 성장”
허동수 GS칼텍스 회장은 3일 서울 역삼동 GS타워에서 본사 임직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무식을 갖고 “올해 경영환경의 화두는 불확실성의 심화와 변화의 가속화를 꼽을 수 있을 것이며, 이는 전략적으로 미래를 준비하며 발 빠르게 변화할 수 있는 기업만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음을 시사한다”고 각오를 당부했다.

허 회장은 신년사에서 “올해 경영 목표를 지난 해에 이어 ‘미래를 향한 가교(Bridge to the Future)’의 기조를 유지하며, 업계 최고의 경쟁력과 수익성 확보, 신 사업의 성공적 사업화 및 추가성장 동력발굴, 창조적 사고와 실행력 중심의 조직역량 구축 이라는 세가지 실행과제들을 중심으로 경영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 이라고 밝혔다.

한편 GS칼텍스는 본사 뿐만 아니라 전남 여수공장, 대전연구소, 해외지사에서도 경영목표를 공유할 수 있도록 이 날 시무식을 인터넷 생중계했다. 시무식은 2005년부터 시작해 회사 전통으로 자리잡은 신입사원 공연으로 마무리 됐다.

<한지숙 기자 @hemhaw75>

js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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