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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자본시장 숫자로 보니 이해가 쏙쏙
이철환 시감위원장 책 출간
‘상장기업 1800여개, 시가총액 1200조원, 1일 평균 거래대금 10조원, 경제활동인구 5명 중 1명 주식 투자, 펀드 계좌 1800만여개.’
이들 숫자는 한국 증권시장이 1956년 12개 상장기업에서 출발, 지난 55년에 걸쳐 얼마나 질적ㆍ양적으로 성장을 거듭해왔는지를 한마디로 표현해주는 지표들이다.
이철환 한국거래소 시장감시위원장은 4일 주식 투자에 앞서 반드시 알아야 할 한국 자본시장의 실태를 압축적으로 표현한 지표인 숫자들을 이해하기 쉽게 소개한 ‘숫자로 보는 한국의 자본시장’(브레인스토어)을 출간했다.
주가지수와 거래대금, 이자 보상배율, 외국인 투자 비중의 변화 추이 등이 지니는 의미와 가치를 정확하게 이해하고 활용해야만 깡통계좌의 아픔을 겪지 않고 정말 돈이 되는 투자를 할 수 있다는 판단이 이 책의 출간 동기다.
최재원 기자@jwchoi@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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