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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한생명 권점주 사장 “현장과의 소통으로 변화 추진”
권점주 신한생명 신임 사장은 4일 신년사를 통해 “새로운 성장, 더 큰 도약의 2011년을 만들겠다”며 “2011년은 `생명보험 뉴 리더‘를 향한 원년으로, 임직원과 설계사 모두 확고한 믿음으로 새로운 성공신화 창조를 향해 도전하자”고 강조했다.

이날 권 사장(사진)은 “현장과의 소통 확대와 프로세스 혁신으로 과감한 변화를 추진하고, 고객만족을 최고의 경영철학으로 삼아 정도경영을 흔들림 없이 실천하겠다”며 이 같이 밝혔다.

그는 또 “조직 운영에 있어서는 투명하고 공평한 성과주의 문화를 정착시키겠다”며 “직원과 설계사들이 업계 최고의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인적역량 강화를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권 신임 사장은 전남 곡성 출신으로, 1985년 홍익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후 1987년 신한은행에 입행했다. 이후 개인고객부장, 소호(SOHO)사업본부장 등 신한은행의 주력인 리테일(개인고객 대상)영업부문들을 거친 대표적인 영업통으로 평가되고 있다.

<김양규 기자 @kyk7475>

kyk74@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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