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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日외상 “올 3, 4월께 한중일 외무장관 회담 가능성”
마에하라 세이지(前原誠司) 오는 3월이나 4월께 일본 외무상이 한ㆍ중ㆍ일 외무장관 회담이 열릴 가능성이 있다고 4일 밝혔다. 올해 일본에서 열리는 3국 정상회담에 앞서 개최될 가능성이 크다. 3국 외무장관 회의가 열리면 김성환 외교부 장관 양제츠 중국 외교부장이 참석하게 된다. 3국 외무장관 회담으로는 5번째가 된다.

마에하라 외무상은 지난해 9월 센카쿠(尖閣 ㆍ중국명 댜오위다오) 인근 선박 충돌사태 이후 냉각된 중국과의 관계를 개선할 의지가 있다는 뜻도 내비췄다. 또 그는 일본이 내년 일중 국교 정상화 40주년을 앞두고 올해 중국과 협력을 강화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발언했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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