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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봉중근 “나눔에서도 내가 선발투수”
‘봉의사’ 봉중근이 사이판으로 스프링캠프를 떠나기전 불우아동들을 위한 큰 선행을 베풀었다. 올해를 맞이한 프로야구 선수중 가장 먼저 선행마운드에 ‘등판’한 셈이다

봉중근은 4일 오후 하트하트재단(이사장 신인숙)을 방문하여 1000만원 상당의 스포츠 의류와 장갑을 직접 전달하였다.

스포츠 제품 전문기업 화이텐 코리아의 전속모델로 활약중인 봉중근은 “야구선수로서 지금의 이 자리에 설 수 있었던 것은 꿈을 가지고 끊임없이 도전하며 이루고자 노력했었기에 가능했다, 지금의 현실을 극복하고 더 나은 미래를 위한 꿈을 품는다면 분명 밝은 미래는 찾아올 것이며 항상 여러분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겠다”며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또한 시즌중에는 여러 여건 상 직접적인 나눔 활동이 힘들기에 자신이 선발로 등판하는 경기에 불우아동 100명을 초대하겠다라는 계획도 밝혔다.

<김재현 기자 @madpen100>
madpe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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