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車 브랜드평가, 도요타 지고 포드 떴다!
올해 미국 자동차 브랜드조사에서 도요타 자동차는 지난해에 이어 1위를 유지했지만 지난 2009년과 2010년의 리콜사태 영향으로 평가는 전년보다 크게 떨어젺다고 미국 소비자전문잡지인 컨슈머리포드가 5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이번 브랜드평가 발표에서 도요타는 147점을 받아 10년전 196점에 비해 크게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도요타에 이어 2위를 차지한 포드자동차는 지난해보다 3점이 올라간 144점으로 1위와 격차가 크게 줄었다.

컨슈머리포트의 브랜드조사는 성인 1721명을 대상으로 자동차 안정성, 환경성능, 디자인 등으로 종합 평가했다. 도요타 자동차는 리콜로 이미지가 크게 떨어진 반면, 포드 자동차는 안정성과 품질에서 좋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분석됐다.

헤럴드 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연재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