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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재모 9일 뷰티사업가와 화촉
영화배우 겸 탤런트 안재모(32)가 오는 9일 오후 2시 화촉을 밝힌다.

안재모는 뷰티 사업가 이다인씨(26)와 서울 대치동 마벨러스 컨벤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예식은 친척들과 지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비공개로 열릴 예정이다.

안재모는 KBS대하사극 ‘용의 눈물’과 ‘왕과비’ 등에 출연하며 눈길을 끌었고, 2002년 방영돼 선풍적인 인기를 모은 SBS드라마 ‘야인시대’에서 청년 김두한 역으로 스타덤에 올랐다. 영화 ‘파란대문’과 ‘조폭마누라’ ‘카리스마 탈출기’ 등에도 출연했다. 현재는 KBS1 ‘근초고왕’에서 진승 역으로 출연중이다.

주례는 ‘용의 눈물’ ‘야인시대’ 연개소문‘ 등 안재모와 오랫동안 끈끈한 인연을 맺어 온 극작가 이환경씨가 맡고, 사회는 ’근초고왕‘에서 태자 부여찬 역으로 출연중인 탤런트 이종수가 본다.

한편 안재모는 ‘근초고왕’의 촬영 일정으로 신혼여행은 촬영이 모두 끝난 후로 미뤘다. 소속사와 KBS에 따르면 안재모는 예비신부도 드라마 촬영 이후 신혼여행을 다녀오자는 안재모의 요청을 흔쾌히 수락하며 벌써부터 내조의 여왕의 면모를 드러냈다. [사진제공=듀오웨딩]

<홍동희 기자@DHHONG77>

mystar@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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