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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작가 7명이 바라본 그들의 도시 ’어번 랜드스케이프’展
현대 도시를 담은 젊은 사진작가들의 사진을 한데 모은 전시가 서울 청담동 박여숙화랑에서 개막됐다.

사진작가 7명의 도시에 대한 관점을 엿볼 수 있는 이번 전시의 타이틀은 ‘어번 랜드스케이프’(Urban Landscape)전. 참여작가는 구성수, 김도균, 류정민, 박상호, 이지연, 이창훈, 홍승희 등이다.

작가들은 도시의 다양한 양면성, 즉 안과 밖, 따뜻함과 차가움, 자연과 콘크리트, 낮과 밤, 익숙함과 낯섦 등을 저마다의 시각으로 풀어냈다. 도시에서 생활하는 인간상, 그들의 구체적인 행태와 인간 내면이 발현된 도시의 면면이 다채롭게 펼쳐진 이번 전시는 2월1일까지 계속된다. 02)549-7575
이영란 기자/yrlee@heraldcorp.com

이창훈 Babelstreet
박상호 Bus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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