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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밸런타인데이에 ‘이기동체육관’을 보면...
일반적으로 공연이 없는 월요일이지만 오는 14일엔 연극 ‘이기동체육관’이 변함없이 무대에 오른다.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연인들이 특별한 공연을 볼 수 있게 무대도 꾸몄다.

연극 ‘이기동체육관’ 측은 “13, 14일 양일 간 커플에 한해 30% 할인혜택과 공연이 끝나면 배우들과 함께 무대를 배경으로 사진촬영을 하는 포토타임의 시간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연극 ‘이기동 체육관’은 어느 날 갑자기 권투를 하고 싶다며 체육관을 찾아온 엉뚱한 청년 이기동과 어릴 적부터 그의 영웅으로, 지금은 권투뿐만 아니라 인생 모두를 포기해버린 관장 이기동이 만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이날은 현장에서 커플링이나 커플 사진 등으로 연인 사이임을 증명하면 현장 구매자는 물론 온라인 예매자까지 30% 할인된 가격으로 공연을 볼 수 있다. 특별 공연에는 김수로와 솔비가 출연할 예정이다. 공연이 끝난 뒤에는 출연하는 모든 배우들과 함께 무대를 배경으로 기념촬영도 할 수 있다.

연극 ‘이기동체육관’은 오는 26일까지 동국대 이해랑예술극장에서 계속된다.

<윤정현 기자 @donttouchme01>
hi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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