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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립발레단 ‘지젤’ 전석 매진
24일부터 나흘 간 예술의전당 무대에 오르는 국립발레단의 올해 첫 정기공연 ‘지젤’이 공연 2주를 앞두고 전석 매진됐다. 국립발레단 측은 “오리지날 파리오페라발레단 버전의 ‘지젤’을 한국에서 볼 수 있다는 기대감과 그 동안 세계적 수준으로 실력이 향상된 국립발레단의 공연에 관객들이 몰리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고 밝혔다.

국립발레단은 티켓을 미처 예매하지 못한 관객들의 추가 티켓 구매 문의가 이어져 3월 1일 예정된 ‘스프링 스페셜 갈라’ 공연 4층 좌석(전석 5000원)을 추가 오픈하기로 결정했다.

‘스프링 스페셜 갈라’ 1부는 국립발레단 대표 무용수들(김지영, 이은원, 김현웅, 이동훈, 김리회, 정영재, 박슬기 등)이 총출동해 갈라 하이라이트를 선보인다. 2부는 파리오페라발레단의 수석무용수들과 국립발레단 단원들이 ‘지젤’ 2막 전체를 공연한다.

<윤정현 기자 @donttouchme01>
hi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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