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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수세계박람회장 자율주행 기술 실증센터 추진

[헤럴드경제(여수)=박대성 기자] 2012여수세계박람회재단(이사장 강용주)은 4차산업 기술구현 및 콘텐츠 활성화를 위해 국내 대표적인 인공지능(AI) 기반 자율주행 모빌리티 전문기업인 ㈜스프링클라우드(송영기 대표이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여수박람회 재단에 따르면 협약에는 스프링클라우드의 주력 기술인 자율주행 모빌리티 기술을 활용해 박람회장을 인공지능 기반 기술 실증 및 체험센터로 육성하기로 합의했다.

향후 무인자율주행 셔틀버스를 도입해 여수엑스포역~오동도 입구까지 정기 운행으로 시민들과 관광객들의 편리한 이동수단 제공 뿐만 아니라 4차산업 시대를 대표하는 무인 자율차량을 지역에서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스프링클라우드 측은 AI연구소를 올 하반기에 개설하기로 합의하고 4차산업 기술 개발 및 관련 일자리 창출에 나서기로 했다.

특히 미래산업을 대비하고 준비할 아이들을 위해 코딩교육, 3D프린팅 체험교육 등 4차산업 관련 특화된 교육 프로그램 개설을 통해 향후 설립될 연구소의 중요한 역할로 요청하기로 했다.

parkd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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