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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은행, 토마토 농가 일손 돕기
홍보영상 제작해 유튜브 등 홍보도
광주은행은 지난 29일 광주은행 임직원과 대학생 홍보대사 30여 명이 동참한 가운데 화순 도곡면 대곡리에서 토마토 농가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헤럴드경제(광주)=서인주기자] 광주은행은 지난 29일 광주은행 임직원과 대학생 홍보대사 30여 명이 동참한 가운데 화순 도곡면 대곡리에서 토마토 농가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은 토마토 줄기 제거와 농가에서 수확한 토마토를 선별하는 작업으로 진행됐다. 특히 광주은행은 봉사활동 과정 및 지역의 농산물 판매 촉진을 위한 홍보 영상을 제작해 대학생 홍보대사 유튜브 및 인스타그램 등 SNS 계정에 게시할 계획이다.

광주은행은 지난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를 돕기 위해 직원들에게 꽃화분을 선물하는 ‘출근길 행복해 봄’ 이벤트를 펼쳤다. 또 태풍 피해복구 지원을 위해 봉사활동에 나서는 등 지역 농촌 살리기에 앞장서고 있다.

임숙경 광주은행 사회공헌부장은 “농촌의 어려운 현실을 돕고 지역 농산물 생산의 소중한 가치를 몸소 체험하기 위해 일손 돕기에 나섰다”며 “앞으로도 광주·전남 대표은행으로서 지역과의 상생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ij@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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