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상공회의소 전경

[헤럴드경제(광주)=서인주기자] 광주상공회의소는 ‘광주~대구 달빛내륙철도 건설사업’이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된 것과 관련해 지역 경제계를 대표해 환영한다고 30일 밝혔다.

광주상의는 대구상공회의소와 호남지역 경제단체 등과 공동으로 대정부 건의와 성명을 발표하는 등 달빛내륙철도를 국가계획에 반영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다.

광주상공회의소 정창선 회장은 “달빛내륙철도는 호남과 영남지역 10개 지자체를 경유하고 철도가 지나가는 지자체 인구 970만 명의 인적·물적 교류를 촉진할 수 있다” 며 “뿐만 아니라 다양한 관광자원 활성화로 낙후된 지역발전과 동서 화합, 국가균형발전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