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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차, 광주 소상공인 돕는다
공공 배달앱 쿠폰 발행
전시장 내방고객 할인쿠폰
현대차와 광주시가 공공배달 서비스 위메프오를 출시했다.

[헤럴드경제(광주)=서인주기자] 광주경제고용진흥원과 현대자동차가 지역 소상공인 매출 증대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광주경제공용진흥원은 현대자동차 광주본부와 공동으로 광주공공배달앱 ‘위메프오’를 활용한 ‘소상공인 상생지원 공동마케팅’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지역상생을 위한 현대자동차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현대차는 오는 10일부터 31일까지 현대차 전시장을 방문한 고객 500명에게 선착순으로 위메프오 앱에서 사용 가능한 할인쿠폰을 지급한다.

이 쿠폰은 광주공공배달앱 가맹 외식사업주의 매출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돕기 위해 현대차가 발행한다.

광주시가 도입한 ‘위메프오’는 배달·중개수수료 절감 등으로 소상공인과 소비자 모두에게 이익을 안겨주는 상생의 매개체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주민옥 광주경제고용진흥원 소상공인지원부장은 “상생협력을 통해 사회공헌에 힘써 준 현대자동차 관계자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sij@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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