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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시, 12일부터 55-59세 모더나 백신 예약 받는다
화이자 백신 예방접종센터에서 의료진이 백신 접종을 준비하고 있다

[헤럴드경제(광주)=황성철기자] 광주시(시장 이용섭)는 50대 시민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모더나 백신 사전예약을 받는다고 11일 밝혔다. 55~59세의 예약은 12일부터 17일까지로 접종 기간은 7월27일부터 8월7일까지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50~54세는 19일부터 24일까지 예약이 진행되고, 접종은 8월9일부터 21일까지 이뤄진다.

접종은 기존과 마찬가지로 예방접종센터(5개) 또는 위탁의료기관(389개소)에서 받을 수 있다. 예약방법은 인터넷을 통해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예약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질병관리청 콜센터 1339나 자치구 콜센터에 전화예약도 된다.

방문예약을 희망하는 경우엔 반드시 신분증을 지참 후 본인이 직접 방문해야 한다. 일정변경은 예약된 접종기관을 통해 가능하며, 예약 취소는 접종일 이틀 전까지 온라인 및 전화로 취소할 수 있다.

hwa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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